<아스피린> 으로 대한민국의 Rock'n Roll 시대를 열어 준 밴드 GIRL

1995년.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놀랄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.
가요 차트를 휩쓸며 1위에 오른 곡의 장르가 Rock ‘n roll 이라는 것. 그 곡은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노래, 바로 <아스피린> 입니다.
우리는 밴드 ‘걸’이 한국 Rock 음악 대중화에 지대한 영향을 준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 입니다.
이후에도 [Mr. lonely], [이제 어디에], [Adonis] 등을 히트 시키며 밴드 ‘걸은’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. 최근 K-Pop의 댄스 음악 장르가 크게 부각되면서 우리나라의 Rock 음악은 주춤하게 되었습니다. 그러나 훌륭한 후배 밴드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다시 밴드들은 대중화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생겼습니다. 현재 그룹 ‘걸’은 후배 밴드의 양성과 더불어 꾸준히 앨범 활동과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.
최근 2015년 가을, 걸의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.